많은 분들이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중도금 대출을 고려하고 예산 계획을 세울텐데요. 중도금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도금 대출 거절 이유와 중도금 대출이 안됐을 때 해결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중도금 대출 거절 이유
설레는 마음으로 분양을 받은 후 중도금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거절될까봐 불안하신가요? 마이너스 통장, 카드론을 이용 중이거나, 다른 대출을 이미 많이 받고 있는 경우 혹시 중도금 대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도금 대출을 승인하기 전에 은행에서 신용등급을 조회를 반드시 하게되는데요. 대출을 많이 받은 상태라고 해도 연체없이 이용하고 있다면 신용점수가 중도금 대출이 거절될 만큼 크게 하락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중도금 대출이 거절될 수 있을까요?
중도금 대출이 거절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 한도 초과 (세대당 2건 이상 대출 등)
✅신용등급 문제
✅기존 금융기관 대출 내역
✅최근 직장 변경 등
중도금 대출 안됐을 때 방법
중도금 대출이 안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도금 대출이 거절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저축 계좌 담보 대출 활용하기
본인 명의 저축 계좌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아도 가능하며, 대출 한도도 높은 편입니다.
2. 유동성 자산 활용하기
주식, 펀드, 예금 등 유동성 자산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산 가치를 인정받아 대출이 가능합니다.
3. 2금융권 대출 고려하기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경우 2금융권(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다소 높지만 대출 한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4. 대출 조건 재검토하기
대출 거절 사유를 확인하고, 조건을 변경해 재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 금액을 줄이거나, 담보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5. 분양사 지원 받기
분양사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분양계약 해지 소송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 거절 시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 거절 확률이 높아지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도금 대출 거절 시에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